김포시 하성면 후평리 협소도로 우선 개선 완료 도로 모습. (김포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하성면 후평리 일원 농어촌도로 하성면도 101호선 미개설구간 내 피양지 설치를 완료했다.

농어촌도로 하성면도 101호선은 마곡리 회전교차로에서부터 석탄리, 후평리, 시암리까지 이르는 노선으로 마곡~석탄 구간 L=2.5㎞은 개설을 완료했다.

미개설 구간인 후평~시암 구간상 기존 현황도로중 도로폭원이 협소한 일부구간은 마을버스 등 차량 교행이 불가해 도로이용자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이다.

미개설 구간 L=3.9㎞에 대해서는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나 마을주민과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코자 사업구간 내 협소구간 2개소에 대해 피양지 설치 공사를 우선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피양지 설치로 그간 도로 이용시 양방향 주행차량이 교행이 가능한 구간까지 후진하는 등의 도로안전 위해 요소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개설 구간 후평~시암 구간에 대해서도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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