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삼호 한마음회관에서 현대삼호중공업 주부대학 동창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이번 교육은 치매는 어떤 병인가, 치매 파트너란 무엇인가? 라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치매파트너의 역할은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등이다

한편 영암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영암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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