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세부적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고위험군 보건소 사업 연계 및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기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부스를 방문해 무료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홍보부스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보건소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는 동탄보건소와 동부보건소, U-만성질환관리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화성시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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