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권 지급 행사 모습.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남문패션1번가시장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7일간의 동행축제’에 동참해 진행한 자체 경품권 지급 행사가 큰 성원 속에 종료됐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내용으로, 남문패션1번가시장은 이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시장 내 상점에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품권을 지급했다.

지급된 경품권은 행사 마지막 날인 4일 문화공연과 동시에 진행했으며 관람했던 고객들이 경품권을 공개추첨해 공정한 경품행사로 진행됐다.

김인성 남문패션1번가 상인회장은 “성원과 관심을 주신 지역주민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의 장점을 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상인회와 상인들도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 지역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는 남문 패션1번가 시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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