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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은 하반기 주민소득지원기금 대상자를 선정해 총 1억 4천만원 규모의 융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생계에 필요한 주택자금이나 학자금, 영세상행위에 필요한 자금 등을 무이자로 지원해 가계의 부담을 줄여 소득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5일에서 16일까지 2주간 해당 읍‧면에서 신청·접수 받을 예정이며, 수탁금융기관의 대부심사 기준에 따라 1천만원에서 2천만원의 한도로 2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주민소득지원기금은 지난 1990년부터 농어촌 지역 주민의 소득기반을 확보해 생계자금이 부족한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만들어진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도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 한 바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울릉이라는 군정 목표처럼 군민이 행복한 울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가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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