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31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도내 특성화고교 취업지도 실무진 대상 특성화고교 공동·연계 프로그램 협력 및 지역 청년 고용서비스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전북권역 특성화고교 취업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내 14개 특성화고교 실무 관계자들이 참여해 특성화고교와의 긴밀한 교류·협력을 위한 공동·연계 프로그램 개선 방향과 지역 청년 고용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전북권역 특성화고교 취업 지원 협의회’를 통해 특성화고교 취업 지원 실무자들의 현장 수요와 의견을 수렴해 특성화고교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청년층을 위한 고용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상행 센터장은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특성화고교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에 맞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전라북도 특화형 지역 뉴딜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특화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도내 특성화고교의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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