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 모습 (고양특례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30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고양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고양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주거복지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연구다.

고양시정연구원과 한국리서치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7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고양시민 4000 가구(주거취약계층 1천 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 실시 결과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현 정부의 주거정책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고양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고양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실태 및 주거복지 욕구와 문제점을 찾아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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