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지난 30일 시의회를 방문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의원들과 지역발전 의견 교환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당진항 활성화 특위 운영에 따른 자료 수집을 위해 광양시를 방문한 당진시의회와 광양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광양시의회 안영헌 의회운영위원장의 의회 안내와 광양시 홍보영상 시청 후 두 도시의 상생 발전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당진시의회 일행 방문을 환영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양 도시가 상호 발전과 의정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은 “바쁘신 가운데 우리 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광양시와 당진시는 유사점이 많은 자매결연 도시인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와 의회가 발전적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양시와 당진시는 2019년 4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 광양시의회와 당진시의회간 자매결연을 통해 우호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