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범국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사진=고흥군]

(전남=NSP통신) 위종선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안전한국’ 대전환을 위한 군민 인식 개선을 위해 고흥터미널 사거리와 봉황산 입구 로터리에서 범국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30일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하자’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 및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으로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1일 3회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 사적 모임 최소화, 증상이 있으면 진료 받고 집에서 쉬기 등을 내용으로 집중 홍보했다.

또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인 횡단보도, 소화전 주변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장 10m, 어린이 보호구역을 함께 홍보했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안전한국 분위기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불법 주정차 근절로 안전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위종선 기자 wjs88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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