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김승겸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과 김순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위원 및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팽성읍 축산농가 악취 개선 관련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팽성읍 축산농가 악취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위원장과 김순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명숙·이관우·최선자 위원,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24일 민원 현장인 팽성읍 남산5리 축산농가를 방문해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4일 민원 현장인 팽성읍 남산5리 축산농가를 방문해 문제점을 직접 확인한 데 이어 간담회를 통해 축산농가 악취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모색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강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환경위원회는 지역주민의 고충을 헤아려 향후 축산농가 악취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