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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아동의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해 전문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돌보미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신규 아이돌보미를 지난 19일까지 모집한데 이어 이달 30일까지 추가로 10여명을 모집한다.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여성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이달 26~30일 3일간이다.
응시자들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인적성 검사를 거쳐 아이돌보미로 선발된다. 선발된 인원은 전라북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총 10일, 평일)의 이론수업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아이돌보미 양성으로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양육공백 가정 및 결혼이민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첫째아는 70%, 둘째아 이상은 전액 지원한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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