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체험교육을 통한 어린이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지난 22일 김포시 내 농업체험교육을 통한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눈이 반짝! 몸이 튼튼! 블루베리 꿈나무 그림 공모전’ 사업 진행을 시작으로 김포시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연계 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다양한 농업체험교육, 어린이 급식의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관계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업 체험교육 발전, 식생활 개선 활동 ▲위생과 안전 및 영양교육 협력 ▲어린이 대상 방문 및 집합교육 공동운영 ▲공동사업 및 공동행사 개최 등 기타 양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황창하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김포시의 농업발전과 더불어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신길만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업체험교육 활동을 통한 농촌 사랑과 어린이 급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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