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맞이 수산물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맞이 수산물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추석맞이 수산물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행사’ 는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변화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물 관련 소상공인에게 수산물 홍보 및 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수산산업의 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 여건 마련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유통판로 다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시장에 오는 모든 국민들에게 1인당 5천 원 할인쿠폰 2매를 발급하고,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이 2만 원이상 4만 원 미만인 경우 쿠폰 1매(5000원) 사용 가능하고, 4만 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2매(10000원) 사용 가능하다.

또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자에게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데 구매금액이 1만7천 원 이상 3만4천 원 미만인 경우 환급액 5천 원, 3만4천 원 이상 5만1천 원 미만인 경우 환급액 1만 원, 5만1천 원 이상 6만8천 원 미만인 경우 환급액 1만5천 원, 6만8천 원 이상인 경우 환급액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수산물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와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및 유통판로 다변화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수산물 관련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매출발생 및 소득증대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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