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제6회 광양 선샤인배 전국 댄스 스포츠대회’가 지난 20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전국 13개 시·도 230여 명의 댄스 스포츠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 38개 부문 3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간 연습해온 기량을 맘껏 펼쳤다.

광양시에서는 포메이션 1팀(8명), 개인전 3팀(6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박상훈 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전국 댄스 스포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 되는 멋진 하모니 연출로 댄스 스포츠가 대중에게 더욱 가까워진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댄스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체육·전문체육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아마추어 라틴 부문에서 김민수/김나연(전남), 아마추어 모던 부문에서 석수안/김세아(전북)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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