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포항의 핫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항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를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포항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는 드라마 촬영지, 스페이스워크 등 포항 핫플레이스 12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로, 장소는 △청하시장 △사방기념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스페이스워크 △해상 스카이워크 △영일대 해상누각 △포항 철길숲 △포항운하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장기읍성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장소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관광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고, 인증 화면에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을 입력 후 관광지에서 방문 인증샷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된다. 다섯 곳의 장소를 방문해 방문 인증을 하면 이벤트에 응모되며, 8월 25명, 9·10월 5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상진 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포항의 드라마 촬영지, 스페이스워크 등 핫플레이스를 방문해 관광지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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