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동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프로그램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교육 및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운동, 영양, 절주, 금연과 스트레스 관리 등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개선을 돕고 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 여천동(동장 박영춘)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프로그램’을 재개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천동에 따르면 지난 17일 무선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천동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교육 및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운동, 영양, 절주, 금연과 스트레스 관리 등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개선을 돕고 있다.

상담 결과에 따라 여수시보건소와 연계해 심층상담을 진행하고 방문건강관리 등 별도의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박영춘 여천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건강습관과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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