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7일부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중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간검사는 사업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5월 사전검사 결과와 현재 상태를 비교하고, 식사·운동일기, 걸음 수 등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의사, 간호사, 운동 처방사, 영양사, 코디네이터 등 전문 인력이 일대일 상담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대상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건강 미션에 참여하거나 앱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상위 랭킹에 오르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참여자들의 실천의지를 북돋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간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관리 수준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최종검사까지 대상자가 탈락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모바일 건강관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건강생활 실천 의지를 높여 군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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