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직원 소통공간 '아페이론' (대구은행 제공)

(대구=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금융그룹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 제2본점에 직원 소통공간인 ‘아페이론’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아페이론은 그리스어로 ‘무한함’을 뜻하며 건물 8층에 들어섰다. 숫자 8을 옆으로 누이면 무한대가 되듯이 직원들이 무한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끊임없는 소통을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아페이론 스낵바 코너는 직원들이 GS25에서 판매하는 간식이나 음료 등을 회의나 근무용 다과 준비에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헬스케어 코너는 인바디 측정기, 사이클, 헬스 기구 등을 설치해 근무 시간 중 스트레칭 등으로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프라이빗&리프레쉬 코너는 독립된 공간에 리클라이너와 안마의자 등을 배치해 장시간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휴식을 할 수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