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일 안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 경상북도 시·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와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일 안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 경상북도 시·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10월 22일 안동에서 개최되는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에 관한 브리핑과 함께 행사 운영 활성화 방안을 중점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과 더불어 페스티벌 전반에 관한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은 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단위의 청소년 축제로서 ‘빛나라 경북 미래! 청소년의 힘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게 될 청소년에게 XR(확장현실)체험, 메타버스 올림픽, AR(증강현실)활용 보물찾기와 같은 미래산업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진로뮤지컬, VR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공유로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김성동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청소년뿐만이 아닌 경북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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