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8월 16일~10월 31일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의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본 조사에 앞서 정확한 통계 조사를 위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필요한 조사원 4명을 선정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공통 문항, 개인정보 비밀보장, 정보 누설 금지에 관한 준수사항 등 관련 교육을 마쳤다.
읍면동별 표본지점 및 가구를 선정한 뒤 조사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조사 시작 전 조사 대상가구에 선정통지서와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 소책자를 일괄 발송한 후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한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조사를 수행하고자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선정된 조사가구에 직접 방문해 태블릿을 이용한 1:1 면접방법으로 조사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조사된 모든 자료는 우리 지역 보건사업과 건강통계의 자료로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다”며 “수집된 정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표본가구로 선정된 주민들은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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