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농·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포스터.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2022년 귀농귀촌 농·창업아카데미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치유농업이란 전통적인 생산농업에서 벗어나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농촌환경을 만드는 농업으로 시는 이번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귀농귀촌인, 귀농귀촌인 희망인,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삼척시민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8회 삼척 농업인회관과 농촌 치유농장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치유농업 사업화 전략, 치유농업 자격취득과정, 관련법령, 농장현장견학 및 농장 컨설팅, 치유농업 현장 적용에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5일까지 삼척 농업인회관(사직로1길 13-7) 1층에 방문 신청하거나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