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는 관내 치과의원 4개소에서 국민건강보험 적용 스케일링을 받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는 ‘지역주민의 치주상태개선사업을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 보건소는 관내 치과의원 4개소에서 국민건강보험 적용 스케일링을 받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는 ‘지역주민의 치주상태개선사업’ 을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다.

관내 치과의원에서 발급하는 ‘스케일링 확인쿠폰’ 을 지참해 봉화군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로 방문하면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고 1:1 개인 맞춤형 구강교육과 불소도포도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스케일링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지역주민의 구강관리를 돕는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스케일링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치주병을 예방하고, 1:1 개인별 구강보건교육으로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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