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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각종 재난예방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도로시설물에 대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 강구를 위해 4000만원의 사업비로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교량 78개소와 옹벽 6개소, 육교 2개소 등 86개 도로시설물로 이 중 교량은 1종 시설물 2개소, 2종 시설물 1개소, 3종 시설물 67개소이며 그 외 비법정 교량이 8개소다.
주요 점검내용은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박리·누수·철근노출과 하부구조의 기초세굴, 부동침하, 신축이음장치의 균열 및 파손, 노면의 평탄성 불량 및 난간의 파손, 노후화 등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형태를 관찰해 안전상 문제가 있는 손상·결함사항과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아울러 점검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구조적 이상이 발생하거나 심각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 응급조치 후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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