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이관우 부의장과 이종원 시의원 주최로 진위면 주민자치회 건의사항 관련 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이종원 평택시의원은 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면 주민자치회 건의사항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과 이종원 의원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간담회에는 도의회 김상곤 의원, 송탄출장소장·문화예술과장·산림녹지과장·진위면장 등 관계 공무원, 진위면 주민자치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진위면 주민자치회 건의사항인 ▲진위향교 선정비각 재정비 ▲진위향교 진출입로 콘크리트 포장 ▲진위향교 내 고사목 제거 및 수목 식재 ▲관방제림 제초작업 및 고목 식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원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부의장과 이종원 의원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주민이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첫발을 내딛은 만큼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현안 해결을 볼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히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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