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복합청년몰.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복합청년몰에 입주할 청년상인을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신안코아 디저트·문화공방 5개소, 다농마트 음식·디저트 5개소이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또는 2개월 이내 안산시 전입예정자 중 사업자 등록이 돼있지 않은 만 18~39세 청년이다.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관련서류와 함께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 복합청년몰 청년상인 추가 모집 포스터. (안산시)

입점하는 청년상인은 임대료 지원, 청년상인 육성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성공적인 사업정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안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복합청년몰을 개소하고 각각 20개의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