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이 지난달 29일 열린 사단법인 꿈나무인재육성센터 개소식에서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철민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산 상록을)은 지난달 29일 열린 사단법인 꿈나무인재육성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꿈나무인재육성센터는 체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안산의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다.

이사장인 전구표 안산시육상연맹 회장은 15년째 안산지역 육상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인재 육성에 오랫동안 힘써왔다.

김철민 의원은 “타고난 배경에 따라 다른 출발점을 최대한 좁히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역할이지만, 공동체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꿈나무인재육성센터 덕분에 안산의 많은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포기하지 않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국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김철민 의원은 학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장학재단법’, 학자금대출 대상을 확대하고 금리를 하향하는 ‘학자금상환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신설하는 ‘평생교육법’, 다문화학생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는 ‘초중등교육법’ 등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기회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법안들을 꾸준히 발의해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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