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선정한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약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 지사는 페이스북 ‘공약은 도민에 대한 빚 입니다’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선거공약을 가장 잘 만든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선거가 끝나고 당선이 확정되자마자 저는 이제 우리는 도민께 큰 빚을 졌다. 우리가 한 약속들이 다 빚이고 4년 동안 그 빚을 갚아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마음 잊지 않고 기회 수도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지사는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 선거 기간에 좋은 약속을 했다고 도정이 완성되는 것이 아님을 잘 알기 때문이다”라고 부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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