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골프대회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는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골프대회’ 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안동시골프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골프유망주 학생선수와 임원 3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5~6학년 남(항룡부), 여(불새부)와 1~4학년 남(기린부), 여(청학부)로 나누어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항룡부, 불새부 우수선수에게는 주니어상비군(대한골프협회) 점수 부여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이 수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의 산실로 통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골프 유망주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한 대회가 지역에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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