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2022년 하반기 다이로움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을 도모한다.

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3~1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체육시설, 관내 환경 정비, 가정어린이집 취사인력지원 등 총 134명을 선발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익산시민으로 신청자의 재산, 소득, 기타 자격정보를 심사해 최종 채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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