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제작한 e아동행복지원사업 카드뉴스.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제2차 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카드 뉴스로 제작해 각 동주민센터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며 적극 행정 실현과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분기 운영하고 있으며 시스템 상 추출된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양육환경을 점검한다.

시는 매 차수 사업 종료 후 추진실적 분석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지난 1차수 대면으로 진행된 성과 공유회에 이어 2차수 성과 공유는 카드 뉴스를 자체 제작해 동 주민센터 및 서비스 연계 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 공유는 속초시가 전국 유일하며 이는 올해 신설된 아동보호팀의 적극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첫 시도로 이를 통해 매 차수 100% 점검 달성 및 서비스 연계 지원율 전 차수 대비 25% 증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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