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김주영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구미 소재 병역지정업체 기민전자주식회사를 방문해 업체장과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김주영 청장은 지난 28일 구미시 소재 병역지정업체 기민전자주식회사를 방문해 업체장과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기민전자는 1991년 창립한 이후 LED TV 및 친환경 LED 조명을 제조하는 등 스마트 조명 기술 발전을 선도해 온 회사로 2015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7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다.

김주영 청장은 업체장과 환담 자리에서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숙련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근로권익에 대한 관심과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 확대를 요청했다.

아울러 산업기능요원 근무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지원인력 복무현장을 방문하여 병역지정업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인 중소기업과 산업기능요원이 동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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