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영동사무소가 오는 8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광영동사무소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연중무휴 24시간으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중 어느 시간대에나 신분증 확인절차 없이 지문인식으로만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게 됐다.

발급 가능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 등록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등 76종으로 민원창구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발급 가능하며, 광영동 무인민원발급기는 광영동사무소 민원실 입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미자 광영동장은 “무인민원발급기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휴일이나 늦은 시간에도 민원서류를 발급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