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광양시니어클럽과 협력사업을 진행했다.

광양시니어클럽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자아 성취를 목적으로 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사업명: 엄마손밥상 1호점)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광양시니어클럽은 올해 7~8월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 광양아이키움센터에 급식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아동의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위해 대상에 맞는 식단표를 제공했다.

또한 식중독 매뉴얼, 개인위생 관리와 식재료 보관관리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오승택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광양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섭취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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