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단밀면사무소에서 단밀면사무소, 단밀면 위중1리, 경운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와 함께 4자간 농촌재능 나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서 약정식을 체결하고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단밀면사무소에서 단밀면사무소, 단밀면 위중1리, 경운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와 함께 4자간 농촌재능 나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서 약정식을 체결하고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약정식은 단밀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사회공헌활동 및 마을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상호협력과 각 참여 기관들과 연계한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과 상호협력을 주제로 협약을 체결했다.

경운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는 ‘2022년 농촌재능 나눔 대학별 특화마을 조성사업’ 에 공모해 선정됐으며, 이 사업은 대학이 다양한 재능을 나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게 목적이다.

이에 경운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는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이미 상호협력 관계로 지내오다 이번에 다시 의성군 단밀면 위중1리 마을에 농촌재능 나눔사업을 하겠다고 밝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마을에 농촌재능 나눔을 실행할 계획이다.

단밀면과 위중1리 마을은 농촌의 어르신들을 위해 대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한 소통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맺어질 인연에 기대하고 있으며,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학생들이 어르신을 공경하고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세대교류 장으로써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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