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된 목제 계단 (고양특례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노후 계단 교체, 핸드레일 설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덕양구 행신동 가라산공원의 노후 시설 정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개선 공사로 노후 목재계단을 교체하고 핸드레일을 설치하는 등 공원을 단장했다.

가라산공원은 산책로에 설치된 목재계단이 노후돼 이용 주민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요구해온 곳이다. 이에 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노후 목재계단 약 170단과 계단참 18개소를 교체․정비했다. 또 부식된 목교 약 30미터를 철거했으며 다목적 운동 공간 바닥 약 320제곱미터에 마사토 포장을 실시했다.

더불어 수목(맥문동 880본)을 추가 식재하고 핸드레일 16미터를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을 추가했다.

새로 설치된 핸드레일 (고양특례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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