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교인 풍생중·고교를 방문한 문승호, 최만식, 전석훈, 국중범 도의원이 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문승호, 최만식, 전석훈, 국중범 도의원은 27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교인 풍생중·고교를 방문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관련 협의를 했다고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가 알렸다.

이날 성남교육지원청 사업담당 과장 및 풍생중·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담회는 2021~2023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확정된 풍생중, 풍생고, 중원초 등 8교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추진 시 모듈러 이용 계획 ▲사업진행 시 내진보강 등 구조 문제 ▲고교학점제 시행 등의 공간조성 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의원들은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풍생중·고교 등 사업추진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의회에서도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것”이며 “특히 이미 확정된 그린스마트 사업에 다양한 공간조성 사업을 연계 추진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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