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태우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난 지방선거 당시 제시했던 5대 공약을 설명하기 위한 동 주민센터 현장 방문을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 구청장은 동주민센터 현장 방문 마지막날인 27일 방화1동, 2동, 3동과 공항동주민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와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장애인,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하다”며 “창의적인 발상과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 복지를 증진시키는 직원에게는 특별승진제도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동 주민센터 순회 일정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대민현장을 최우선으로 챙기고자 하는 김 구청장의 의지로 추진됐고 현장 방문에서 김 구청장은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지방선거 당시 약속했던 5대 공약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 환경도시 등을 강조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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