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상록구을 정기 지역대의원 대회.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앞두고 김철민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산상록을)은 경기 안산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대의원과 당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록구을 정기지역대의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록을 지역대의원대회에서는 전국대의원대회 대의원과 상무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참석자들은 ‘16명 살인 흉악범(탈북 어민) 추방 사건’과 ‘윤석열 정부 인사농단’에 대한 당원교육을 갖기도 했다.

김철민 의원은 “민생위기, 경제위기에 관심도 대책도 없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때문에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민주당이 다시 희망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전당대회가 반성과 혁신의 계기가 될 수 있게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당원들의 의지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6일 김철민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운영위원회와 상무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당원 공모 과정을 거쳐 지역대의원대회 대의원과 전국대의원대회 대의원을 선임하는 등 전당대회 준비에 전념해 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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