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담당자 소통과 힐링 연찬회에서 진행된 나만의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6일 주민등록·인감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 치유를 위해 ‘민원담당자 소통과 힐링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2022년 주민등록법령 개정사항 정리를 시작으로 식물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마음을 다지는 ‘나만의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작은 유리병 안에 직접 흙을 넣고 식물을 심고 꾸미는 과정부터 나만의 정원을 만들기까지의 시간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고 이를 계기로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민원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