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소풍’ 특별행사 안내문.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 놀이, 문화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름소풍’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특별전 ‘새활용 바다’는 버려진 생활용품으로 만든 작품 관람 및 업사이클링을 체험 할 수 있다. 무료 행사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8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여름방학심화교육 ‘픽셀로 잇다’를 진행한다. 태블릿PC를 이용해 픽셀아트, 웹툰, 홀로그램 제작해 볼 수 있어 교육은 물론 감수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유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해야 한다.

여름방학축제 ‘한여름의 탐험가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놀이 체험으로 나무 말타기 경주, 장애물 피하기 게임 등을 할 수 있다.

영유아를 위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여름방학특별공연 ‘피아니스트와 떠나는 스토리텔링 동물의 사육제’에서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예약을 해야하며 관람은 유료다.

여름소풍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인증 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어린이 및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정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가까운 어린이문화센터에서 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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