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왕피천

(대구=NSP통신) 조인호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울진 왕피천과 청도 운문산 일대 생태·경관보전지역의 훼손행위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이 기간 야생 동·식물의 포획·채취·서식지 훼손과 토석 채취, 불법야영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야간 등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환경감시원과 보전지역에 설치된 표지판·현수막을 활용한 안내와 계도활동도 한다.

환경부는 2005년 울진·영양군 왕피천, 2010년 청도군 운문산 일대를 자연경관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를 위해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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