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찾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활성화 버스킹 공연을 오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찾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활성화 버스킹 공연’ 을 오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7월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7월 가볼만한 곳’ 에 선정된 의성펫월드에서 23일과 30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공연이 예정돼 있다.

8월에는 경치가 아름다워 경북8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한 빙계계곡에 위치하며, 전국 제일의 최신시설을 갖춰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큰 야영장으로 자리매김한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 6일, 13일, 20일 토요일 3주에 걸쳐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버스킹은 관광지를 찾는 주 이용객들의 연령대를 고려 맞춤형으로 가요, 뮤지컬, 성악, 마술쇼 등 다채로운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고 싶은 의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