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원 17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원 17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농업인교육복지관 3층 장미홀에서 진행됐으며, 조직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교육과 농작업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미숙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촌여성리더로서 농업·농촌의 발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 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농촌의 대표적인 자생단체로서 현재 포항시에는 520여 명의 회원을, 전국적으로는 10만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농촌여성조직이며,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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