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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지난 18일 위원회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농수산위는 이날 소관 부서 농축산유통국 710억4116만원, 해양수산국 296억3378만원, 농업기술원 10억9262만원 등 추가경정예산안 1017억6756만원을 심사했다.
위원회는"이번 추경예산안은 침체된 농어민의 가계부담 경감과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남영숙 위원장(상주)은 “농어업분야 소관 예산 증액이 미비하고 농어업분야 지원 추경예산이 전반적으로 많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향후 농어업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더 적극적인 농어업예산 확보 등 집행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에 어려웠던 농어민의 경제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는 농수산위원들의 뜻을 모아 추경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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