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본부 대회의실에서 산재예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협력업체와 정보를 공유하고 산재예방을 위해 새로운 안전 문화를 만들겠다”

20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본부와 18개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생안전보건협의회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5층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본부 안전처를 비롯해 계열사 6개 용역업체 8개 운행선공사 4개 업체 등 관련 업체 담당자가 참석해 산재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는 부산경남본부와 업체간 안전 확보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지속적인 무재해 사업장 달성과 국민행복체감 서비스의 실천방향 설정도 진행됐다.

방계원 안전처장은 “우리 본부는 올해 유해·위험요인 자기관리 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자율적으로 안전 유해 요인을 발굴하고 산재를 예방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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