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서정원 서장(가운데)이 김명훈(왼쪽), 이정무 대원 환송기념패 전달식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역자 김명훈, 이정무 대원의 의무경찰 환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역 기념메달 및 감사패, 꽃다발 증정 및 앞으로의 포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의무경찰로서 자긍심과 영예심을 고취시키고 의미 있는 군생활의 마무리를 위해 마련됐다.

전역자 김명훈, 이정무 대원의 의무경찰 환송행사 단체 기념촬영 모습. (평택해양경찰서)

평택해경은 2011년 개서 이래 총 215명의 의경이 전역했으며, 올해 37명을 마지막으로 총 252명의 의경(전경포함)이 해양경찰의 업무를 돕는 임무를 완수했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복무가 끝나는 그날까지 성실히 근무하며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게 임해 온 헌신에 감사드리며, 해양경찰 복무경험이 좋은 거름이 되어 앞으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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