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문형근, 이채명 경기도의원이 취약계층 돌봄사업 활성화 관련 정담회 후 안승영 유쾌한공동체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문형근 경기도의원이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승영 유쾌한공동체 대표로부터 유쾌한공동체 보금자리프로젝트의 건축위원으로 위촉받고 이채명 도의원과 취약계층 돌봄 사업 활성화 관련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1998년부터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진행해 온 유쾌한공동체(대표 안승영) 산하 ‘안양노숙인쉼터 희망사랑방, 유쾌한무료급식소, 유쾌한푸드뱅크, 지역사회돌봄’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으로 문을 닫게 되자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적 관심 속에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했다.

이채명 의원은 “보금자리프로젝트(취약계층지원센터)건립위원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안양지역 사회복지의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보금자리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정책이 마련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형근 의원은 “보금자리 프로젝트 건축위원으로 위촉장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노숙인들이 쉼터를 찾을 수 있도록 공간 활용과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쉼터의 보금자리가 건립이 될 수있도록 안양시관계자와 협조해 경기도 차원에서도 예산이 지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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