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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14일 포항 이동고등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지역 풀뿌리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풀뿌리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은 경주솔거미술관이 지역 내 예비예술인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포항 이동고 미술동아리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솔거아카데미와 미술관 아카이브에서 전문 교육사와 학예사들로부터 문화예술 관련 현장교육을 받았다.

경주엑스포대공원 관계자는 “경북도내 시각 예술인의 꿈을 키우고 있는 고등학교 미술전공 및 동아리 학생들의 문화예술 관련 진로 및 체험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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