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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14일 상주소방서 이전신축사업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이재혁 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계자 및 근로에 대한 고충 간담회도 가졌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마·혹서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현장 및 주변 위해요소 발생 여부 등이며, 공사는 점검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이재혁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도민의 안전과 철저한 현장 안전·품질 관리를 통해 건설사고를 예방하고 경북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도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개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추어 예방중심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중대재해 ZERO,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핵심과제로 선정해 매월 경영진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시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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