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여성친화시민참여단(대표 안은영) 28명을 대상으로 광양청년꿈터에서 ‘2022년 여성친화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으로서 역할과 수행 활동에 대한 목표 정립, 성평등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은 2017년 결성돼 현재까지 광양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안심 귀갓길 조성, 지역사회 안전 시설·홍보물 모니터링, 여성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안은영 대표는 “지역사회의 성평등한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미란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과 적극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